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FA 자격을 얻은 베테랑 투수 노경은(34). 롯데 자이언츠는 일찌감치 노경은을 잡겠다고 했는데, 롯데 관계자는 5일 "노경은 측 에이전시와 구단은 서로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지난달 20일 KBO에서 2019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22명 가운데 FA 권리 행사의 승인을 신청한 선수 15명의 명단을 공시한 이후 롯데 측에서 "노경은과 협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는데, 현재 서로 맞춰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상황이다.
롯데에 노경은은 필요한 투수다. 2003년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해 2016년부터 롯데에서 뛴 노경은. 그는 올해 롯데 선발진에서 33경기에 등판해 9승 6패,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했다. 노경은의 프로 통산 성적은 328경기에서 49승 65패 7세이브 11홀드, 평균자책점 5.1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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