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브론 제임스
[스포티비뉴스=이충훈 기자] 르브론 제임스가 친정팀에 맹폭을 가했다.

LA 레이커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NBA(미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13-97로 이겼다.

지난 18일 올랜도 매직에 패하며 연승이 끊겼던 레이커스는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며 시즌 9승 7패로 서부 콘퍼런스 공동 7위에 자리했다.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는 51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벤치 자원인 켄타비우스 콜드웰 포프가 19득점(3점 슛 3개)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마이애미 히트의 웨인 엘링턴은 19득점으로 팀 내 최고 득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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