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쇼 모델이 된 서울 삼성의 이관희 ⓒKBL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KBL 선수들이 패션쇼 런웨이에 오른다.

KBL은 4일 "이관희, 장민국, 성기빈, 정창영, 최현민이 패션쇼 런웨이에 오른다"고 밝혔다. 오는 10일 오후 3시 30분 S-Factory에서 열리는 패션코드 2019 S/S 'Green up Style'에 5명 선수가 모델로 무대에 선다.

KBL 참가 선수들은 이날 패션코드 콘셉트쇼 피날레 무대에서 화려한 복장과 멋진 워킹으로 평소 농구장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을 한껏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패션코드 2019 S/S 'Green up Style’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에서 주관한다.

본 행사에 참가하는 서울 삼성 이관희는 “패션쇼 행사에 처음 참여하게 되어 걱정도 되지만, 모델들 사이에서 아마추어 티나지 않게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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