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 스캇 반슬라이크 ⓒ 두산 베어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스캇 반슬라이크(두산 베어스)가 마수걸이 홈런을 쏘아 올렸다. 

반슬라이크는 1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12차전에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반슬라이크는 4-2로 앞선 7회 2사에서 롯데 구원 투수 진명호를 상대로 좌월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달 8일 KBO 리그 데뷔 이래 처음으로 쏘아 올린 대포였다. 

두산은 7회말 현재 반슬라이크의 홈런에 힘입어 5-2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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