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강민호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신원철 기자] 롯데 포수 강민호가 경기 도중 교체됐다.

강민호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6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가 3회초 수비에서 김사훈과 교체됐다. 2회 3루에서 홈으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슬라이딩을 하다 팔꿈치를 다쳤다. 2-2 동점을 만든 슬라이딩이었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슬라이딩 과정에서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느껴 검진을 위해 병원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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