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포츠호치'는 11일 "포돌스키가 29일 오미야전에 데뷔하기 위해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6일에는 취재진의 취재에 응했지만 본인의 의사에 따라 취재가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고베 관계자는 "포돌스키가 훈련에 집중하고 싶어한다. 또 아직 팀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기자들의 질문 중 대답하기 어려운 것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포돌스키는 지난 3월 고베 입단을 확정한 후 6일 고베 공항을 통해 일본에 입국했다. 도착했다.
포돌스키는 "고베를 J리그 3위에 진입시키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시키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