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카스 포돌스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빗셀 고베로 이적한 루카스 포돌스키가 빠른 데뷔를 위해 취재 중단까지 요청하고 훈련에 몰두하고 있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11일 "포돌스키가 29일 오미야전에 데뷔하기 위해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6일에는 취재진의 취재에 응했지만 본인의 의사에 따라 취재가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고베 관계자는 "포돌스키가 훈련에 집중하고 싶어한다. 또 아직 팀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기자들의 질문 중 대답하기 어려운 것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포돌스키는 지난 3월 고베 입단을 확정한 후 6일 고베 공항을 통해 일본에 입국했다. 도착했다.

포돌스키는 "고베를 J리그 3위에 진입시키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시키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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