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리뉴 감독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주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새롭게 팀에 합류한 로멜루 루카쿠(24)를 환영했다.

맨유는 11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루카쿠와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5년, 추가로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 등에 따르면 루카쿠의 이적료는 7500만 파운드(약 1122억 원)로 알려졌다.

무리뉴 감독은 루카쿠 영입 발표 이후 구단과 인터뷰에서 "루카쿠는 본능적으로 맨유에 맞는 선수다. 그는 훌륭한 선수이며 좋은 성격은 갖은 선수다"면서 루카쿠를 칭찬했다.

이어 "루카쿠는 그의 커리어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더 빅클럽으로 이적했다. 이것은 본능이다. 그는 구단에 큰 힘이 될 것이며 나는 선수단이 루카쿠를 환영할 것으로 생각한다. 나는 루카쿠와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 맨유 이적을 확정한 루카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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