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파엘 게헤이루 장기 결장 ⓒ도르트문트 홈페이지 캡처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하파엘 게헤이루가 3,4개월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도르트문트는 10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도르트문트가 다음 3,4개월간 게헤이루 없이 시즌을 치른다. 게헤이루는 발에 수술을 받았다"고 알렸다.

게헤이루는 러시아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포르투갈 대표로 출전했다. 지난달 21일 개최국 러시아와 경기에서 부상했다. 도르트문트 구단의 검사 결과 게헤이루의 발에 골절이 발견됐고 수술을 마친 상태다.

게헤이루는 지난 시즌 35경기에 출전해 7골과 9도움을 올렸다. 뛰어난 기술과 빠른 발로 측면 공격수와 측면 수비수로 모두 활약했다.

도르트문트는 게헤이루의 장기 결장이 예상돼 왼쪽 수비수 보강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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