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신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김명신(24, 두산 베어스)이 빨리 회복하고 있다.

김명신은 지난 2일 서울 삼성병원에서 광대뼈 수술을 받았다. 김명신은 지난달 25일 넥센전에서 얼굴로 향하는 타구를 피하지 못해 왼쪽 광대뼈 세 군데가 골절됐다. 무사히 수술을 마친 김명신은 6일 퇴원했다.

김명신은 11일 잠실야구장을 찾아 선수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명신을 만난 허경민은 "내일(12일)부터 밥을 먹을 수 있다고 들었다. 다행히 괜찮아 보였다"고 했다. 

두산 관계자는 "오는 23일 이천 베어스파크에 합류해서 재활 조로 들어간다. 이후 순차적으로 회복 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