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는 2회까지 공 42개를 던지는 등 초반 투구 수 관리가 잘 안됐지만 결국 89구로 6이닝을 채웠다. 안타는 5개만 맞았고, 볼넷은 1개뿐이었다. 경기 후 소사는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지는 않았다. 타자들이 점수를 많이 내줘서 이길 수 있었다. 좋은 수비도 나와서 6회까지 던질 수 있었다. 동료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3승' LG 소사 "득점-수비 지원 덕분에 이겼다"
- 입력 2017.04.23 17:36
기자명
신원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