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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도 호평한 '피셔맨'…"최호성 PGA 뛸 자격 있다"

기사승인 2019.02.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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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는 물론 동료 골퍼들도 최호성(사진)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피셔맨' 최호성(46)을 향한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라운드를 함께한 플레이어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최호성은 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리치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공동 111위로 첫 라운드를 마쳤다.

대회 전부터 최호성은 화제를 모았다. 특유의 '낚시꾼 스윙'으로 조명을 한 몸에 받았다. 스윙할 때마다 갤러리 탄성이 흘렀다.

업계 동료도 마찬가지였다. 최호성과 한 조에서 경기를 펼친 제리 켈리(43, 미국)는 1라운드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오늘(8일) 피셔맨을 향한 관중 환호는 대단했다. 팬들이 최호성에게 '우리는 당신을 사랑해요(We love you, ho sung)'라고 외치는 걸 자주 들었다. 최호성은 좋은 골퍼다. (환호하는) 팬을 향해 일일이 손을 흔들어 줬다"고 말했다.

이어 "PGA 투어로부터 초청 받을 자격이 있는 선수다. 메이저 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의 스윙을 좋아한다. (대회가 끝나면 최호성처럼) 발 액션을 조금 더 크게 해서 비거리를 더 늘릴 수 있는지 시험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의외로 기본기가 탄탄한 스윙을 구사한다고 호평했다. 켈리는 "최호성 스윙을 잘보면 기본기가 매우 잘 다듬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중심 이동이 간결하고 확실하다. 피셔맨이 PGA 투어에서 통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분석했다.

애론 로저스(36, 미국)도 칭찬 릴레이에 가세했다. 로저스는 이날 라운드 중 짧은 한국어로 인사를 건네 최호성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입에 발린 말이 아니라는 점을 전제한 로저스는 "최호성이 플레이할 때 그가 얼마나 골프를 즐기는지 느껴졌다. 그는 좋은 골퍼다. 경기 중에 좋은 샷을 많이 보여 줬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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