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번째 남편' 제작발표회.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 스태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출연진 및 스태프가 전원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7일 MBC에 따르면 저녁 일일극 '두 번째 남편'의 스태프 한 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엄현경 차서원 오승아 등 전 출연진과 스태프가 모두 PCR 검사를 받았다. 마침 이날은 촬영이 없었다.

제작진은 검사 결과에 따라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 7~8%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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