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이 예매 오픈 당일 예매율 정상을 차지하며 기대작다운 위용을 보였다.

오는 15일 전세계 최초 개봉하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이 7일 예매를 시작하며 곧장 예매율 정상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7일 오후 6시 기준 예매율 52.0%, 예매관객 9만710명을 기록하며 1위가 됐다. 2위인 공연 실황 '몬스타엑스:더 드리밍'의 예매율은 8.8%, 예매관객은 1만5392명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MCU 페이즈 4의 핵심인 멀티버스 세계관의 시작을 알린린다.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2D 일반관부터 IMAX, ScreenX, 4DX, 돌비시네마, 돌비 애트모스 등 다양한 상영 포맷으로 개봉을 확정하며 이날부터 본격 개봉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오는 15일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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