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MAMA' 로고. 제공ㅣ엠넷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2021 MAMA(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의 '쇼미더머니' 특별공연 사전 녹화가 연기됐다.

'2021 MAMA' 측은 7일 공식 SNS를 통해 "한 스태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쇼미더머니' 10주년 특별공연 사전 녹화가 연기됐다"고 밝혔다.

'2021 MAMA' 측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10'에 참여했던 스태프가 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쇼미더머니10' 출연진은 비상이 걸렸다.

특히 이날 경기도 파주 CJ ENM 센터에서는 '2021 MAMA'의 '쇼미더머니' 10주년 특별공연 사전 녹화가 진행, '쇼미더머니10' 출연진이 대거 무대를 꾸밀 예정이었다.

출연진은 즉각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 그러나 '2021 MAMA' 측은 이날 예정된 '쇼미더머니' 10주년 특별공연 사전녹화를 연기하기로 했다.

'2021 MAMA' 측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2021 MAMA 관련 금일 예정됐던 사전 녹화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했다.

추후 진행되는 사전 녹화에 관객도 들어올 수 없다. '2021 MAMA' 측은 "추후 '쇼미더머니 10주년 특별공연' 사전 녹화는 관객 초청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1 MAMA'는 오는 11일 오후 6시(한국시각) 전세계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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