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현.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내년 1월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레이블SJ 관계자는 7일 스포티비뉴스 "규현이 1월에 사계절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앨범을 발매한다"고 했다. 다만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미정이라는 것이 레이블SJ 입장이다.

규현이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7월 디지털 싱글 '투게더' 이후 5개월 만이다. 이번 신보는 사계절 프로젝트 '프로젝트:계'의 마지막 을 장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규현은 지난해부터 계절별 신곡을 발표하는 '프로젝트:계'를 이어왔다. 가을의 '내 마음을 누르는 일', 겨울의 '마지막 날에', 봄의 '커피', 여름의 '투게더'에 이어 신보로 이 프로젝트를 아우를 전망이다.

규현은 새 앨범 작업과 더불어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JTBC '싱어게인2', 넷플릭스 '솔로지옥' 등에 출연하며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로 활약 중인 그가 본업인 가수로 어떤 귀환을 알릴지 기대를 모은다.

그간 '광화문에서', '애월리', '그게 좋은 거야', '다시 만나는 날', '블라블라' 등 솔로곡마다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만큼, 규현의 컴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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