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민호. 제공ㅣ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위너 송민호가 위너 완전체 활동을 예고했다.

송민호는 7일 정규 3집 '투 인피니티'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위너 멤버들이 새 앨범이 전작보다 좋다고 했다"라며 "내년에는 위너 완전체 활동 기대된다"라고 했다.

송민호는 이날 정규 3집 '투 인피니티'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앞서 발표한 두 장의 솔로 정규앨범에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 프로듀서로서 역량은 물론 남다른 예술성을 뽐내 독보적 영역을 구축한 송민호는 이번 정규 3집을 통해서도 음악적 역량을 증명할 전망이다.

그런 만큼 위너 멤버들의 반응도 궁금하다. 송민호는 "당연할 수 있지만 노래 너무 좋다는 이야기를 해줬다. 지난 앨범보다 좋다는 이야기도 해줬다"고 답했다.

2022년을 여는 포부에 대해서 "시간 정말 빠르다. 그렇기 때문에 솔로 콘서트부터 앨범 발매까지 잘 이뤄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앨범명처럼 '투 인피니티' 하고 싶다. 위너 완전체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2022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민호의 정규 3집 '투 인피니티'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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