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127 콘서트 포스터.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NCT의 단독 콘서트를 스크린에서 즐긴다. 

CGV는 오는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T 127의 'NCT 127 세컨드 투어 네오 시티: 서울-더 링크'를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NCT 127이 2019년 1월 진행한 첫 콘서트 이후 약 2년 11개월 만에 여는 오프라인 콘서트다. 특히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후 1년 11개월 만에 가수의 콘서트를 다시 여는 것이라 의미를 더한다.

특히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NCT 127은 전 세계를 돌며 월드 투어를 펼친다. 

CGV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NCT 127 콘서트 중 마지막 공연을 생중계한다. CGV는 "이번 공연의 현장 티켓은 일찌감치 모두 매진된 상황으로, 대형 스크린과 우수한 사운드 시스템으로 직관만큼 생생한 콘서트 관람 경험을 선사하고 NCT 127을 사랑하는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극장 관람은 현장 티켓을 놓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콘서트 생중계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강남, 수원, 서면 등 전국 5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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