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정아. 제공ㅣ블랙홀맨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정정아가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정정아는 28일 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9회 럭셔리브랜드 모델어워즈에서 ‘라이징스타상’을 거머쥐었다.

가평군이 공식 후원하는 본 행사는 LBMA STAR가 주최하고 LBMA STAR E&M 가평지사가 주관하는 행사다.

‘라이징스타상’은 대부분 그 해 가장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친 신인들이 수상하는 것이 관례지만, 이번 행사의 콘셉트가 ‘역주행’으로 정해지면서 꾸준히 연기 행보를 걸어온 정정아의 활약이 주목 받게 됐다.

정정아는 드라마, 영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 등에서도 꾸준히 활약해왔다.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를 시작으로 2018년 10월 종영한 xtvN ‘복수노트2’, JTBC ‘쌍갑포차’ 등 여러 장르에서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정정아는 29일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서 미세스 정 역할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극 중 미세스 정은 고위층들이 모이는 사교계에서 정보력 하나는 최고인 역할로 정정아의 톡톡 튀는 매력이 돋보일 전망이다.

소속사 블랙홀맨 엔터테인먼트는 “정정아를 향한 관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정정아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정정아가 출연 예정인 채널A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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