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더 선'은 27일(한국시간)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 비니시우스 주니어를 데려오기 위해 이적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여름 3번의 큰 이적에 많은 돈을 썼지만 이번 시즌 성적은 비참하다. 맨유는 한 번 더 대형 계약으로 반등을 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니시우스는 브라질 출신의 2000년생 어린 공격수다. 2017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해 성장을 거듭하다 이번 시즌 기량이 만개했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 개인기로 상대 수비를 찢고 골을 만들어낸다. 이번 시즌 18경기 출전해 10골 7도움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중심 공격수로 거듭났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제이든 산초, 라파엘 바란을 영입하고도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8위에 그치고 있다. 이미 공격진에 호날두, 산초, 메이슨 그린우드, 마커스 래시포드 등 재능 넘치는 선수들로 가득하지만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비니시우스까지 영입, 최근 계속되는 부진에서 벗어나려 한다.
다만 레알 마드리드가 비니시우스를 내줄지는 미지수다. 이미 비니시우스는 카림 벤제마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 공격을 이끄는 중심축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도 2024년까지 되어있다. 돈이 급하지도 않은 레알 마드리드가 굳이 팀 내 가장 가치 있는 선수를 팔 이유가 지금까진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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