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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5명 끌고 간 손흥민, 평점 6.9점... '퇴장' 세세뇽은 4.7점

허윤수 기자
기사승인 2021.11.26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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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팀을 충격적인 패배에서 구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26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마리보르의 스타디운 류드스키 브르트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 G조 5차전 무라(슬로베니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수적 열세 속 1-2로 역전패했다.

2승 1무 2패를 기록한 토트넘(승점 7점)은 조 1위 탈환이 불가능해졌다. 오히려 피테서(7점)와 2위 경쟁을 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이날 토트넘은 승리가 필요했다. 조 1위가 되면 16강에 직행하지만 2위가 되면 UEFA 유로파리그 조 3위 팀과 플레이오프 경쟁을 펼쳐야 하기 때문이었다.

상대는 4전 전패 조 최하위의 무라. 이미 지난 맞대결에서 5-1 대승을 거뒀기에 낙승이 예상됐다.

그러나 공은 둥글었다. 토트넘은 전반 11분 만에 선제 실점했다. 여기에 전반 31분 라이언 세세뇽이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까지 놓였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빠르게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9분 손흥민을 비롯해 4명의 선수를 교체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다.

손흥민 투입 후 분위기가 토트넘 쪽으로 넘어왔다. 특히 손흥민은 후반 12분 상대 수비 5명을 끌고 간 뒤 슈팅까지 시도했다. 비록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개인 기량이 돋보였다.

후반 29분에는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전매특허인 왼발 감아 차기를 시도했지만, 팀 동료 탕귀 은돔벨레의 몸에 맞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동점골이 터지며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다. 후반 추가시간 상대에 극장골을 헌납하며 1-2로 무너졌다.

이날 손흥민은 36분을 뛰며 슈팅 2회, 패스 성공률 67%, 키패스 3회를 기록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폿몹'은 손흥민에게 평점 6.9점을 부여했다.

동점골을 넣은 케인은 7.5점을 받았고 퇴장으로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친 세세뇽은 양 팀 최하인 4.7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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