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부산지역 고등학교와 대학교 야구부로 연습용 시합구를 전달했다.

구단은 지역야구 발전과 아마추어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연고지 고교·대학 야구부 선수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사직구장(4320개)과 상동구장(4320개)의 연습용 시합구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 대상 고등학교는 총 6개(개성고, 경남고, 부경고, 부산고, 부산공고, 부산정보고)로 학교당 720개의 연습구를 24일 사직구장에서 지원했다.

같은 날 상동구장에서도 총 6개 대학(경성대, 동아대, 동원과학기술대, 동의과학대, 동의대, 부산과학기술대)로 학교당 720개의 연습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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