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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힐랄 터프하지 않아"…ACL 우승 자신감 넘치는 신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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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기사승인 2021.11.2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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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행을 확정 짓고 환호하는 포항 스틸러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포항 스틸러스는 24일 오전 1시(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파드 스타디움에서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을 펼친다. 

단판 승부로 열리는 이날 결승전은 우승팀이 상금 400만 달러(약 47억 6000만 원)를 받는다. 또한 2022년 초로 예정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권까지 따낸다.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김기동 감독과 신진호가 참석해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기동 감독은 "선수 때 ACL 우승 경험을 갖고, 감독으로서 선수들 이끌고 결승에 와서 기쁘다. 결승까지 오는 데 어려운 상황이 많았다. 선수들이 원 팀으로서 잘 극복했다. 팬들한테도 좋은 경기로서 보답을 하고 싶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기동 감독은 2009년 포항의 ACL 우승 멤버였다. 당시 포항은 사우디아라비아 팀인 알 이티하드를 2-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지도자가 된 김기동 감독은 ACL 결승 무대에 올랐고, 공교롭게도 사우디아라비아 팀과 만나게 됐다. 

이어 "경험 많은 선수들을 영입해서 조직력이 올라오고 있다. 걱정은 안 된다"라며 "다만 변수라고 하면 홈이 아닌 어웨이에서 경기를 펼치기 때문에 상당히 부담스럽다. 그래도 선수들 믿고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주축 선수의 결장 변수에 대해서는 "리그에서도 많은 변수들이 있었다. 원하는 선수들을 데리고 경기를 한 적이 없다. 나머지 선수들과 조직력을 맞춰야 한다. 선수들 믿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지난해 울산 현대 소속으로 ACL 우승을 경험한 신진호는 올 시즌 포항 유니폼을 입고 다시 한번 결승에 올랐다. 그는 "경기를 준비하면서 상대팀 분석을 많이 했다. 상대의 약점이나 우리가 풀어야 할 돌파구에 대해 분석을 했다"라고 말했다. 

알 힐랄의 터프함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그는 "축구라는 스포츠 자체가 거친 종목이다. 상대 경기를 봤을 때 터프한 팀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K리그에 더 거친 팀이 많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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