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클리. 제공| U+아이돌라이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위클리 지한이 소름 돋는 '초콜릿 감별사' 면모를 입증했다.

지한은 27일 U+아이돌라이브에서 공개된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초콜릿, 초코 우유를 완벽하게 구분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한은 "몸에 피가 아니라 초콜릿이 흐른다"고 '초콜릿 감별사'로 나선다. 미각, 시각, 촉각을 통해 초콜릿 구별에 나선 지한은 당찬 도전과 달리 첫 접시부터 심각하게 헷갈려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이기광은 "경솔하게 생각 안 해도 된다"고 했고, 준케이는 "세상이 만만치 않다"고 했다. 

지한은 초코 우유부터 각종 초콜릿 구별에 들어갔고, 위클리 다른 멤버들이 지한을 도왔다. 재이는 비슷한 맛과 모양의 초콜릿에 헷갈려 하는 지한의 모습을 보고 "내가 먹어볼까"라고 '초콜릿 먹방'에 욕심을 내 "귀엽다"는 감탄이 터져 나왔다. 

각종 난관 끝에 초콜릿을 다 맞힌 지한은 초코 우유 감별에 들어갔다. 멤버들의 의견이 분분한 사이, 지한은 자신의 생각대로 답을 결정했고, 모든 초코우유를 보는 것만으로도 브랜드 맞히기에 성공했다.

준케이, 이기광은 컵에 담긴 모습으로 초코 우유를 감별한 지한을 보고 입을 떡 벌렸다. 준케이는 "초코의 신"이라고 했고, 이기광 역시 "소름 돋았다. '세상에 이런 일이' 나가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했다. 지한은 카메라를 향해 손하트를 보내며 "초콜릿 광고 주세요"라고 애교를 보였다. 

위클리 멤버들은 올해 가장 기억에 남은 순간을 전하기도 했다. 지한은 "지금 이 순간"이라고 했고, 준케이는 "맹세할 수 있냐"라고 허를 찔러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지한은 "'애프터 스쿨'로 컴백했을 때가 기억이 많이 난다. 쇼케이스를 했던 날의 기억이 그대로"라고 했다.

이수진은 "데뷔하고 나서 팬분들을 대면으로 만난 적이 없다. 저희가 한 페스티벌에 나갔는데 차에 팬분들이 계시고 경적으로 응원해 주신 게 색달랐다"고 팬들과 대면으로 만나고 싶다고 소망했다.

'아돌라스쿨' 전날 생일을 맞이한 박소은은 팬, 멤버들과 함께한 행복한 생일 일상을 귀띔했다. 이기광, 준케이는 박소은의 생일을 축하했고, 박소은은 "팬들과는 소통했고, 멤버들은 12시 되자마자 각 방에서 뛰쳐나와서 생일을 축하해줬다"고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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