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대전 LG전에서 손등에 공을 맞은 한화 내야수 정은원.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내야수 정은원이 검진 결과 이상없음 소견을 받았다. 

정은원은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전에서 3회 임준형의 공에 오른 손등을 맞고 출루했다.

정은원은 5회 한 타석을 소화했으나 6회초 수비 때 이도윤으로 교체돼 경기 중 충남대병원으로 이동했다.

한화는 "엑스레이와 CT 검진 결과 특이 소견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화는 시즌 막판 노시환이 최근 수비 훈련 중 발등 미세 골절로 시즌 아웃된 데 이어 내야 주축을 부상으로 잃을 뻔한 위기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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