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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홈경기 최종전, 우리 두산 팬들에게 승리 안겨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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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기사승인 2021.10.2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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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 ⓒ 두산 베어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4위를 사수했다. 

두산은 2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팀간 시즌 16차전에서 7-2로 이겼다. 두산은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68승64패8무로 4위를 유지했고, 6위 키움 히어로즈는 뼈아픈 1패를 떠안으며 시즌 성적 67승6패7무를 기록했다. 

올겨울 두산과 6년 56억원 FA 대박 계약을 맺은 정수빈이 결정적 한 방을 날려줬다. 결승포 포함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9번타자 2루수로 나선 강승호는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퀵후크도 결과적으로 성공적이었다. 선발투수 최원준이 4⅔이닝 77구 6피안타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가운데 필승조를 가동했다. 이현승(⅔이닝)-이영하(1⅔이닝)-김명신(1이닝 1실점)-이승진(1이닝)이 이어 던졌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홈경기 최종전에 우리 두산 팬들에게 승리를 보여 드려 기분 좋다. 중간 투수들이 상대 타선을 막으며 역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결승 홈런을 때린 정수빈과 멀티 안타와 2타점을 올린 강승호가 승리의 수훈갑이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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