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는 26일 자신의 SNS에 "골프턴 (신속 퇴장)"이라는 글과 함께 9초가량의 영상 한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실내 골프 연습장에서 연습에 몰두한 아이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진지한 태도로 힘차게 스윙을 했지만, 제자리에서 한 바퀴만 돈 채 공을 맞히지 못했다. 이에 아이비는 민망한 듯 배꼽 인사를 하며 황급히 자리를 떠나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빠른 퇴장 너무 귀여워요ㅋㅋㅋ", "왜 이렇게 웃겨요", "이제까지 본 골프 스윙 중 제일 멋있어요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비는 최근 뮤지컬 '레드북', '시카고'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