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를 앞둔 빌리의 퍼포먼스 영상. 제공|미스틱스토리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미스틱스토리의 첫 걸그룹 빌리(Billlie)가 군무로 예비 팬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오후 11시 11분에 맞춰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빌리(시윤·츠키·수현·하람·문수아·하루나)의 '레이브 데 파벨라'(Rave De Favela) 군무가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화제를 몰고 있다.

퍼포먼스 영상 속 빌리 여섯 멤버는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레이브 데 파벨라a'를 재해석한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유닛 조합부터 6명 전 멤버가 함께 그려내는 대형까지 다양한 움직임이 화려하고 감각적으로 펼쳐졌다.

무엇보다 여섯 멤버의 매력적인 표정 연기와 춤선이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빌리는 노래와 댄스에 완전히 몰입하며 보는 이들까지 매료시키는 멋진 영상을 완성해냈다.

빌리는 윤종신, 하림, 정인, 홍자, 민서, 루시 등 다양한 색깔의 아티스트들과 실력파 프로듀서 및 작가진이 소속된 '뮤지션 명가' 미스틱스토리에서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활약한 수현, 아스트로 문빈의 친동생 문수아, 일본 틴매거진 모델 출신 츠키의 합류로 K팝 시장의 기대를 받고 있다.

미스틱 루키즈가 아닌 빌리라는 팀명으로 음악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 이들은 앞서 시윤·츠키·문수아의 '디바'와 '16 샷츠', 수현·하람·하루나의 '업', 6인 완전체의 '슬럼버 파티' 등 퍼포먼스 영상과 시윤·문수아의 '붕붕' 라이브 클립을 공개하며 실력과 매력을 입증했다.

이번에도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JJ 안무가와 협업한 또 하나의 단체 퍼포먼스 영상인 '레이브 데 파벨라'를 공개한 빌리는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과 한 팀으로서의 케미스트리까지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오는 11월 정식 데뷔를 앞둔 빌리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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