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연. 제공| 제이지스타, ATEA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프로듀스48'로 이름과 얼굴을 알린 초연이 데뷔 소감을 밝혔다.

그룹 버가부로 데뷔하게 된 초연은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서 "'프로듀스48'에서 열정 초연으로 많이들 기억해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프로듀스48'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춤 실력을 인정받은 초연은 버가부로 약 3년 만에 데뷔하게 됐다. 

버가부라는 팀명은 '까꿍', '왁' 하고 놀래키는 상상 속의 두렵고 놀라운 존재라는 뜻으로, '세상을 놀래키는 존재가 되고 마음 속의 두렵고 놀라운 존재를 함께 극복하고 꿈을 이루자'는 각오를 담았다.

초연은 "겉은 강렬하지만 속은 촉촉한 인간 체리"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열정 초연으로 많이들 기억을 해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열정 초연을 뒤이어 열정적인 버가부 초연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이어 "'프로듀스48'에 출연했을 때 열정이 과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열정이 '버가부'가 됐다. 열정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열정적인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초연은 이날 오후 6시 '버가부'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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