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바울, 간미연. 출처| 황바울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신수정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황바울이 결혼 2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를 공개했다.

황바울은 자신의 SNS에 "11월 9일 결혼 2주년 기념 서프라이즈 007작전으로 몰래 주문해서 잘 숨겨뒀는데 애봉이가 2주년 선물 고맙다고 말하는 순간 난 얼음이 됐고 떡하니 책상 위에 올라와 있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나무에 황바울과 아내 간미연의 얼굴이 새겨진 액자의 모습이 담겨있고 그 아래 "결혼 2주년! 여보 항상 고맙고 너무너무 사랑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어 황바울은 "이번 2주년 서프라이즈도 글렀다. 결국 나는 간미연 손바닥"이라고 덧붙이며 실패한 서프라이즈 선물에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하나 더 준비해야겠는데?", "이제 포기해", "너무 아쉽겠다", "벌써 2주년이라니"등의 댓글을 남겼다.

황바울은 2019년 3세 연상의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과 결혼했다.

▲ 간미연, 황바울. 출처| 황바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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