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정음. 출처| 황정음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인턴기자] 배우 황정음이 둘째 임신 소식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록달록한 무지개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갤러리에 방문한 모습. 작품 곳곳에서 인증 사진을 담고 있다. 황정음은 이날 흰색 셔츠와 와이드 팬츠를 입어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펑퍼짐한 셔츠로 보일 듯 말 듯 한 D라인이 시선을 붙든다.

이를 본 그룹 슈가 멤버 아유미는 “보고 싶었구먼”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팬들은 “배가 살짝 나온 거 같네요”, “둘째 축하해요” 등의 댓글로 임신 축하 인사를 건넸다.

2016년 2월 결혼식을 올린 황정음·이영돈 부부는 결혼 4년 만인 지난해 9월 한 차례 파경 위기를 맞았다. 두 사람은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이혼 절차를 밟았지만, 조정 기간을 갖던 중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부부 사이를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두 사람은 재결합 후 미국 하와이, 제주도를 여행하며 더욱 돈독해진 부부애를 보여줬다. 그리고 12일 둘째 임신 소식까지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으로, 정확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 배우 황정음. 출처| 황정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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