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연. 출처| 김가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신수정 인턴기자] 배우 김가연이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24일 김가연은 자신의 SNS에 "요즘 왜 이리 구름 멍이 좋은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가연은 밀짚모자를 쓰고 하늘색 원피스 차림으로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김가연의 귀여운 옷차림과 뒤로 보이는 파란 하늘의 풍경이 그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 김가연은 "그냥 하늘만 쳐다보고 있다. 요즘 부쩍 갱년기 감성 상태인 듯…원래 한 자리에 오래 못 앉아 있는 스타일인데 큰 딸이랑 2시간 동안 앉아서 수다 모드"라고 덧붙이며 감성적인 마음 상태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가연은 2011년 전 프로 게이며 임요한과 결혼해 두 딸을 얻었다. 2020년 10월 종영한 KBS1 드라마 '기막힌 유산'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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