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교전 망설임'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등교전 망설임' 오은영 박사가 연습생 윤서의 몸무게를 듣고 깜짝 놀랐다.

14일 네이버 나우.를 통해 공개된 MBC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 1회에서는 오은영이 연습생 83명의 일일 엄마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은영은 3학년 연습생들을 만나기 전, 일부 연습생들을 직접 보고자 연습실로 출근했다.

먼저 오은영은 소속사 SM, YG, FNC에 모두 합격한 김윤서를 만났다. 오은영은 일어나자마자 몸무게를 잰 것도 모자라 42kg밖에 되지 않는 윤서에 충격을 받는다.

오은영 박사는 "60kg 이하 사람이랑 말 안 한다. 젊은 사람들은 50kg는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연습생을 시작했다는 윤서에게 "열심히 하되 비장하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오은영은 출근길에서 영어 능력자 이재이와 댄스 실력자 최윤정, 조예주도 만났다. 이들은 코인 노래방을 방불케 하는 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은영은 연습실에 도착한 후 신발을 벗었다. 이에 3학년 연습생들은 신발을 신어도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오은영은 "연습실은 처음이라"며 깜찍한 면모를 드러냈다. 더불어 깜짝 댄스를 선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은 매주 화, 금 오후 7시 네이버 나우.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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