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박수홍이 배우 박진희의 남편 근황을 알렸다. 

박수홍은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 박수홍'을 통해 게스트 박진희와 만났다.

이날 박수홍은 "누굴 만날까 궁금했는데 어떻게 판사님을 만났어"라며 "부장판사 되셨던데"라고 말했다. 박진희는 "그게 뭐 기사가 났냐, 얼마 전에 됐다"라며 깜짝 놀랐다. 이에 박수홍이 "나 법적으로 피해자로 활동 중이야. 너무 잘 알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진희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임신 성공 소식에 기뻐하며 자신의 임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박진희는 "첫째 가졌을 때 17~18kg쪘다. 입금이 돼도 안빠지더라. 아이가 나오면 5kg는 빠질 줄 알았는데 애가 3.2kg에 나왔는데 딱 3.3kg 빠졌더라. 나머지 거의 15kg는 그냥 찐 거다. 그거 뺴는데 3~4년 걸렸다"라고 말했다. 

이날 박수홍은 "우리 와이프도 시험관을 해서 그런지 많이 비축되는 것 같다. (체중감량) 노하우 좀 알려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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