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한소희 SNS
▲ 출처| 한소희 SNS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한소희가 환승연애 논란 후 약 2주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지만, 악의적인 합성 사진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27일 한소희는 별다른 문구 없이 게시물 여러 개를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보 촬영 중인 한소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소희는 어깨를 드러낸 과감한 오프 숄도 의상으로 가녀린 어깨를 자랑했으며 안경이나 비니를 착용하며 다양한 무드를 연출했다. 또한, 수수한 화장에 편안한 후드집업 차림으로 찍은 화보 사진도 올렸다. 

이는 특히 한소희가 류준열과 열애 인정 후 약 10일 만에 SNS에 새 게시글을 업로드 한 것으로 눈길을 끈다. 

그러나 이날 한소희의 사진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해당 사진에 'get lost'라는 영어 문구가 합성된 사진이 유포됐다. '꺼져' 등 부정적 의미로 사용되는 문구인만큼 또 다른 오해를 불러 일으킬  여지가 있는 것. 

한편 한소희는 류준열과 하와이발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열애는 사생활"이라고 선을 그어으나 류준열의 전 여자친구 혜리가 "재밌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자 류준열과 열애를 인정하며 환승 연애설을 부인했다. 

한소희 측의 해명에도 악성 댓글이 계속되자 한소희 소속사는 "당사는 악성 내용의 경중을 떠나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작성자 및 유포자에게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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