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tvN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의 애틋 달콤한 쌍방 구원 서사를 담은 캐릭터 예고 영상이 공개,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 측은 28일, 류선재(변우석)와 임솔(김혜윤)의 쌍방 구원의 관계 변화를 담은 캐릭터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류선재와 임솔은 어느 날 갑자기 운명처럼 등장한 서로에게 첫사랑의 설렘을 느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류선재는 “너 왜 자꾸 나보고 우냐?”라며 별안간 자신의 품 안으로 파고든 임솔의 돌발 행동에 당황하면서도 두근두근 뛰는 심장을 느낀다. 이는 2008년 수영 유망주였던 19살의 류선재가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2023년에서 타임슬립 한 임솔과 처음으로 만난 것. 뒤이어 임솔과 오붓이 앉아 웃음꽃이 핀 류선재와 이어지는 ‘자꾸만 나를 지켜준다는 너. 미치겠다.. 너 때문에’라는 자막에서 임솔을 향한 류선재의 감정에 변화가 생겨 눈길을 끈다. 평온했던 일상에 갑자기 들이닥친 임솔에게 설렘이 싹트기 시작해 보는 이의 마음까지 달콤하게 한다.
이어지는 영상에서 임솔은 ‘지킬 거야 꼭! 너도, 나도!”라는 자막처럼 ‘최애’ 류선재를 향한 일편단심 직진으로 미소를 자아낸다. 다시 시작된 19살, 류선재와 다시 만나게 된 기쁨뿐만 아니라 자신이 미처 알지 못하고 보지 못했던 19살 류선재의 새로운 모습을 알아가는 풋풋한 과정이 담겨 설렘을 안긴다. “내가 옆에 딱 붙어서 지켜줄게”라는 다짐처럼 임솔은 류선재를 지키는 동시에 꿈도 사랑도 활짝 피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캐릭터 예고 영상은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쌍방 구원 서사를 담아 관심이 집중된다. 류선재가 임솔에게 우산을 씌워주며 “난 이제 네가 내 팬 안 했으면 좋겠어”라고 고백하는 장면과 임솔이 류선재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장면이 마치 운명처럼 겹치는 것. 이에 15년을 뛰어넘은 두 사람이 서로에게 구원이 되는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오는 4월 8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 '라스' 김희철 "'20주년' 슈주 해체 위기…이특, 내 게이 찌라시 공유하고 '너야?'"[TV핫샷]
- 손석구 '댓글부대', '파묘' 꺾고 1위…'천만' 배턴 이어받나[박스S]
- '안정환♥' 이혜원 "이혼해야지" 급발진 폭탄발언 '깜짝'('선넘은패밀리')
- '섹시 베이글녀' 양유나, 서구 여신 같은 글래머 몸매…환상적 S라인
- '이승기 처형' 이유비, 하의 실종 패션도 찰떡 소화…'극세사 각선미'
- 윤소이 "♥조성윤, 바람 필까봐 핸드폰·집 다 뒤져" 男 트라우마 고백
- [단독]KBS 떠난 최욱, MBC 총선 개표방송 참여…'선택 2024'
- "사랑한다 고맙다" 이채민♥류다인, 댓글부터 달콤했네[이슈S]
- [탐사보도⑧] VAR 사태, 감독관들도 혼란 "연맹의 빠른발표 필요하다"
- [탐사보도⑦] K리그 규정 대로면 4R 'VAR 없이' 가야 한다…무자격 RO 배치, 이래도 계속되나
- [탐사보도④] 서울 이랜드-수원 삼성전 등 6경기나 'VAR 룸에 미승인자'…미숙하고 부적합 영상 판독 우려
- [탐사보도⑤] FIFA도 강조하는 'RO 승인‘, K리그는 “왜 궁금해 하시죠?“
- [탐사보도⑥] 수원경기 RO 문제 계속 터진다! 미승인자 -> 명의도용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