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스텔라 갤러리에서 전시하고 있는 안진의 작가 작품을 굿즈 디자인에 접목시켜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을 선보인 리사킴. 제공|리사킴
▲ 인터스텔라 갤러리에서 전시하고 있는 안진의 작가 작품을 굿즈 디자인에 접목시켜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을 선보인 리사킴. 제공|리사킴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주얼리 디자이너 리사킴이 인터스텔라 리조트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변신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리사킴이 인터스텔라 갤러리에서 전시하고 있는 안진의 작가(홍익대 동양학과 교수) 작품을 굿즈 디자인에 접목시켜 스카프, 티셔츠, 가방, 파우치, 가방챰 등 다양한 패션, 액세서리, 소품들을 선보인다.

리사킴은 안진의 작가 '꽃의 시간'을 재해석, 사람이 생각하지 않는 공간의 의미를 디자인에 접목시켰다. 흔히 굿즈 상품에서 볼 수 없는, 우주라는 상상할 수 없는 공간에서 화려한 꽃이 피어있는 자연의 아름다룸을 굿즈 디자인에 활용, 고객을 만족시키고 상품의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리사킴은 인터스텔라 리조트가 지향하는 우주와 공간의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는 ’사이‘에  감도를 높이는데 디자인 포커스를 뒀다.

이번 전시에는 리사킴과 비아케이스튜디오, 엘리베어, 솜 내추럴, 실리샐리, 앤드씨유, 에잇플로즈, 등, 다수 디자이너 브랜드들도 함께 협업했다.

리사킴은 "주얼리가 아닌 패션, 액세서리, 뷰티 등 다양한 상품에 작가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서 느껴지는 감성을 상품의 감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게 가장 어렵고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를 통해서 인터스텔라는 단순히 리조트, 풀빌라가 아닌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전시와 문화, 예술을 '사이'(inter)를 통해 사람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게 한다.

▲ 인터스텔라 갤러리와 컬래버레이션한 리사킴 작품들. 제공|리사킴
▲ 인터스텔라 갤러리와 컬래버레이션한 리사킴 작품들. 제공|리사킴

리사킴 컬레버레이션 작품은 인터스텔라 갤러리에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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