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원 | '살롱드립' 화면
▲ 김지원 | '살롱드립'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김지원이 "1년 동안 중식을 먹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지원은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테오의 '살롱드립2'에 김수현, 박성훈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지원은 "건강도 건강이지만 이번에 '눈물의 여왕' 속 홍해인 역을 위해 1년 동안 열심히 관리를 해야 했다. 옷도 다양하게 입어야 해서 관리를 해야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원은 "너무 헤비한 음식을 먹지 않았다. 1년 동안 중식을 먹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김지원은 "짜파게티도 먹지 않았나"라는 장도연의 질문에 "안 먹었다. 그래서 촬영 끝나고 먹으려고 두 달 전부터 사천 짜파게티를 사뒀는데, 홍보 스케줄이 있더라"라고 답했다. 

김지원은 "홍보 끝나면 짜파게티를 반드시 먹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김지원은 이날 극 내향인이라고 밝히며, "집에서 천장을 바라보며 천장멍을 하거나 노래방을 혼자 가서 반주만 틀어놓고 있기도 한다"라며 이색적인 휴식 방법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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