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살롱드립' 화면
▲ 사진 | '살롱드립'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김지원이 가장 어려운 신으로 "내게 반하는 신"을  꼽았다. 

김지원은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테오의 '살롱드립2'에 김수현, 박성훈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지원은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를 촬영하다보면 슬로우를 걸어서 상대방이 내게 사랑에 빠지는 모먼트를 찍을 때가 있다"라며 그런 장면이 가장 촬영하기 힘든 장면이라고 밝혔다. 

김지원은 "화면을 보시는 분들은 모를 수 있는데 카메라도 여러 대가 타이트하게 들어온다. 상대 배우가 없는 경우도 있다. 잠깐 찍으면 괜찮은데 예쁜 장면을 찍기 위해 4분~5분 되기도 한다. 그 동안 계속 '헤헷'하며 연기 해야 해서 점점 열이 차오른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지원은 이날 극 내향인이라고 밝히며, "집에서 천장을 바라보며 천장멍을 하거나 노래방을 혼자 가서 반주만 틀어놓고 있기도 한다"라며 이색적인 휴식 방법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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