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결국 제때 경기가 열리지 않는다.

토트넘은 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오는 10일 있을 스타트 렌과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최종 경기가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현재 토트넘은 코로나19로 휘청거리고 있다. 선수와 구단 직원을 포함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만 13명이다.

1군 훈련장이 폐쇄된 토트넘은 제대로 된 연습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지금으로선 12일 열릴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과 경기 진행도 장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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