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에 따르면 신정원 감독은 급성 패혈증으로 지난 3일 중환자실로 옮겨져 하루 만에 숨을 거뒀다. 신 감동은 간경화로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04년 '시실리 2㎞'로 데뷔한 신정원 감독은 개성 강한 B무비를 대표하는 연출자로 사랑받았다. '차우' '점쟁이들' 등을 연출했고 지난 해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을 선보였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6일 오전. 장지는 성남 영생원이다.
영화계에 따르면 신정원 감독은 급성 패혈증으로 지난 3일 중환자실로 옮겨져 하루 만에 숨을 거뒀다. 신 감동은 간경화로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04년 '시실리 2㎞'로 데뷔한 신정원 감독은 개성 강한 B무비를 대표하는 연출자로 사랑받았다. '차우' '점쟁이들' 등을 연출했고 지난 해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을 선보였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6일 오전. 장지는 성남 영생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