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리뱅 허니제이. 출처|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우승자 홀리뱅의 허니제이가 '나 혼자 산다'를 시작으로 방송가 접수에 나선다.

27일 방송가에 따르면 허니제이는 이날 MBC '나 혼자 산다'를 촬영에 들어갔다.

허니제이(본명 정하늬)는 정통 힙합 댄스 크루 홀리뱅(HolyBang)의 리더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면서 더욱 유명세를 떨친 댄서다.

걸스힙합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대표 댄서이자 안무가인 허니제이는 박재범 효린 등 여러 아티스트 들과 활발히 작업해 왔다. 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실용무용과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26일 막을 내린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솔직 담백하면서도 결과에 승복할 줄 아는 힙합 맏언니로서 주목받으며 큰 인기를 모았고, 팀 홀리뱅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프라우드먼의 모니카와 배틀을 벌이며 남긴 "잘 봐, 언니들 싸움이다"는 유행어가 돼 널리 회자되기도 했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무대 위 허니제이가 아닌 정하늬의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 '스트릿 우먼 파이터' 홀리뱅 허니제이, 프라우드먼 모니카, 훅 아이키, YGX 리정(왼쪽부터). 출처| 각 인스타그램
8주의 방송 내내 뜨거운 화제가 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의 주역들이 두루 화제를 모으며 허니제이를 비롯한 프라우드먼 모니카, 훅 아이키, YGX 리정은 SBS '런닝맨' 출연을 확정하며 화제 몰이를 이어간다.

버라이어티 예능 출연을 통해 '런닝맨' 멤버들과는 또한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지 또한 기대가 쏠리고 있다.

허니제이가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 '스우파' 네 리더가 출연하는 '런닝맨' 모두 오는 11월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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