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제공|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세븐틴이 온라인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1월 14일과 21일 오후 5시 온라인 생중계로 '세븐틴 콘서트-파워 오브 러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세븐틴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돔)을 대관하고 오프라인 공연 개최를 마지막까지 검토했으나 끝내 불발됐다. 

약 10개월 만에 열리는 세븐틴의 콘서트 '파워 오브 러브'는 사랑을 주제로 한 세븐틴의 올해 프로젝트 '파워 오브 러브'를 타이틀로 정했다. 세븐틴은 올해 '파워 오브 러브'라는 주제 아래 삶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랑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하며 솔직하면서도 다채로운 사랑의 감정을 노래하는 다양한 음반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회차별로 '파워', '러브'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무대 연출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1개의 메인 화면과 3개의 콘셉트 화면 총 4개의 멀티뷰 화면으로 이루어져 'K팝 퍼포먼스 대표 주자' 세븐틴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더욱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븐틴은 지난 22일 미니 9집 '아타카'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록 위드 유'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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