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왼쪽), 주원. 제공| tvN, 스튜디오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송중기, 주원이 '금융의 날'을 맞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송중기, 주원은 26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제6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금융의 날 기념식은 금융위원회가 여는 행사로, 올해 혁신금융, 저축·투자, 포용금융 세 개 부문에서 176명이 훈·포장과 표창을 수상했다. 

송중기는 저축·투자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부터 지진으로 고통을 겪었던 네팔 어린이, 위안부 할머니, 수재민 등에게 기부하며 유명 배우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송중기는 영상을 통해 "뜻깊은 날에 제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고 영광이다. 개인적으로 다시 한 번 금융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원은 저축·투자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주원은 뇌성마비 환우, 소외 아동, 코로나19 의료진 등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 중이고, 데뷔 전부터 체득한 저축습관을 이어 나가 건전한 저축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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