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 포스터. 제공| 하이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콘서트를 앞두고 새로운 팝업스토어가 문을 연다.

하이브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한 달간 서울 성수동에서 방탄소년단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BTS 팝업: 퍼미션 투 댄스 인 서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24일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의 개최에 앞서 멤버들과 팬들이 함께했던 순간들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팝업스토어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7월 공개한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에서 사용된 오렌지색과 주요 장면을 재구성, 밝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뮤직비디오 속 런드리 샵(Laundry Shop)을 연상케하는 공간 연출부터 방탄소년단이 직접 착용한 의상 전시까지 음악이 전하는 활기찬 에너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하이브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그간 방탄소년단의 앨범과 공연을 연계해 선보인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만의 콘셉트를 이어가되 음악을 매개체로 아티스트와의 교감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체험형 리테일 스토어로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활동과 음악이 담긴 다양한 체험 공간과 공식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 제공|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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