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동석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오는 11월 개봉하는 마블 히어로물 '이터널스' 마동석이 개봉까지 북미에서 현지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한다.

'이터널스'를 통해 한국배우 최초로 마블 히어로로 MCU에 입성한 마동석은 오는 22일 화상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언론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터널스' 출연 소식이 알려진 이후에도 이에 대한 언급을 극도로 아껴 왔던 마동석이 한국 취재진, 팬들에게 '이터널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첫 공식석상이 될 예정이다.

18일 미국 LA에서 열린 '이터널스' 프리미어에 참석하는 등 현지 프로모션에 한창인 마동석은 바쁜 북미 일정, 코로나19 상황 등이 맞물리면서 개봉 전까지는 한국을 찾기가 어려울 전망. 때문에 온라인을 통해 한국팬과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개봉 이후 일정 등은 아직 유동적이어서 추후 마동석이 '이터널스' 무대인사에 나서 관객과 만나며 소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마동석은 18일 LA 프리미어에 연인 예정화와 함께 참석, 안젤리나 졸리와 인사를 나누는 등 다정한 모습을 공개해 또한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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