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지소연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지소연이 옷방을 자랑했다.

지소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달에 걸쳐서 정리된 방이다. 시스템장 설치하는 데는 하루, 옷 정리하는 데는 한 달"이라며 옷방을 완성한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열쩡부부'에 관련 콘텐츠가 올라간다며 "옷 정리하면서 날씬해지는 저희를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 시스템장 설치 업체가 한 말을 전하기도 했다. 지소연은 "집 청소 상태는 마음의 상태라며 매일 훈계하셨다. 덕분에 집안에 평화"라며 "저처럼 3~4평 되는 방에 1700벌을 걸어야 하는 분들, 같이 고민 해결해보자"고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지소연은 시스템장이 설치된 방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또 옷이 널브러진 영상을 공개, 한벌 한벌 정리하는 모습도 보였다.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옷을 보아 지소연과 송재희 부부가 얼마나 패션에 관심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한다. 1700벌이라는 많은 옷을 소유한 만큼, 지소연 역시 옷방을 만들어 만족스러운 것으로 보인다.

지소연은 2017년 9월 배우 송재희와 결혼했다. 남편 송재희와 유튜브 채널 '열쩡부부'를 운영 중이다.

▲ 출처ㅣ지소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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