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솔미 딸 편지. 출처ㅣ박솔미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박솔미와 한재석의 딸이 남다른 아이유 팬심을 보였다.

박솔미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계속 틀어요"라는 글과 함께 '서당개 8년 차', '국어숙제', '아이유'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박솔미의 딸 서율이 아이유에게 보낸 편지가 담겨 있다. 편지에는 "아이유 언니에게. 안녕하세요 언니 나는 언니의 노래를 다 좋아해요. 고를 수 없을 만큼! 매일 언니의 노래를 들어요. 왜냐하면 우리 엄마가 계속 틀어요. 앞으로도 우리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세요. 좋은 음악으로. 서율이가"라는 글이 적혀 있다.

이를 본 소이현과 박하선, 심은진은 댓글을 통해 "어머나"라며 반가운 반응을 남겼고, 이를 본 아이유 역시 "흐엉"이라며 눈물 흘리는 이모티콘과 하트를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박솔미는 아이유의 열렬한 팬으로 잘 알려져 있는 만큼, 엄마를 따라 아이유의 노래를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된 딸 서율의 대를 이은 '팬심'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박솔미는 배우 한재석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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