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클라쓰'. 제공| 커넥티비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우리동네 클라쓰'가 론칭한다. 

LG헬로비전, LG U+, 더라이프에서 방송되는 '우리동네 클라쓰'는 7월 9일 '비긴즈'를 시작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우리동네 클라쓰'는 점차 잊혀가는 전국 각 지역을 찾아가 문화 공간, 맛집 등 새로운 공간을 탄생시켜 해당 지역을 화려한 명소로 화끈하게 부활시킬 신개념 동네 메이크 오버 프로그램이다. 

전국 곳곳으로 출격할 '핫플 원정대'로는 이수근, 김수로, 이진호, 이혜성, 나태주, 조엘이 출연을 확정했다. 6인은 각각 홍보팀과 시공팀으로 나눠 고군분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안방에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을 자랑한 6인의 환상 조합에 기대가 커진다.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찰떡 케미스트리를 자랑한 '국민 재간둥이' 이수근과 '개그계 아이돌' 이진호는 '우리동네 클라쓰'로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다. 이진호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 "이수근의 뒤를 잇고 싶다"는 각오를 밝혀 두 사람의 시너지에 관심이 쏠린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에서는 이수근과 이진호 간 치열한 아이디어 배틀이 눈길을 끈다. 핫 플레이스의 필수 조건으로 볼거리, 먹을거리를 꼽은 이진호는 "컵라면 먹을 때 가장 맛있는 곳", "타임캡슐 존"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펼친다.

반면 이수근은 '진정성'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지역 어른들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한달간 '동치미'에 나가볼까"라고 자타공인 예능 장인의 면모를 뽐내 '우리동네 클라쓰'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우리동네 클라쓰'는 9일 '비긴즈'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LG헬로비전, LG U+, 더라이프에서 오후 5시, 9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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