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부부' 예고가 공개됐다. 제공ㅣMBN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결혼 16년 차 국제부부 김정민, 루미코가 ‘국제부부’에 출연한다.

25일 방송되는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이하 ‘국제부부’) 5회에서는 요즘 대세 중의 대세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정민과 그의 아내 루미코가 등장한다. 여기에 새로운 외국인 아내 ‘가나 댁’ 글라디스가 강력한 입담으로 출연진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민과 일본인 아내 루미코는 달콤·살벌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특히 이번 주제를 들은 루미코가 “오늘 할 말이 진짜 많거든요”라며 남편에 대한 폭탄 발언을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루미코는 남편 김정민과 처음 만났던 일화를 공개, 당시 김정민에 대해 들었던 생각을 밝힌다. 이를 듣던 김희철이 “그럼 제가 뭐가 돼요”라고 화들짝 놀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승무원 준비를 하다 남편과 사랑에 빠져 한국으로 날아온 ‘가나 댁’ 글라디스가 남다른 입담으로 기존의 외국인 아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재치는 물론 유머감각까지 지닌 그녀 덕분에 현장에서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결혼 14년 차답게 엄청난 내공을 지닌 글라디스는 남편과 관련된 에피소드로 아내들의 공감을 불러 모으는가 하면 출연진들의 이야기 장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MBN 예능프로그램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는 오는 2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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