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유강. 제공ㅣ워크하우스컴퍼니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문유강이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 출연한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7일 "문유강이 KBS2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극본 김주희, 연출 황인혁)에 심헌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극 중 문유강은 한양 최대 밀주조직을 운영하는 밀주업자 심헌을 연기한다. 심헌은 뛰어난 검술 실력의 소유자이자 막강한 권력을 쥐고 있는 인물이다. 술을 빚는 강로서(이혜리)와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문유강은 2019년 연극 '어나더 컨트리'로 데뷔했다. 이후 연극 '도리안 그레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미씽: 그들이 있었다', 초단편영화 ‘최고의 시’ 등 다양한 장르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최근 KBS 드라마 스페셜 ‘나의 가해자에게’에서 기간제 교사 유성필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금주령의 시대, 선 넘는 네 청춘이 우정을 나누고 사랑에 취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는 퓨전 사극이다. 배우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 등이 출연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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